My Homeland(Korean villages in China) : 1st – 30th Nov. 2016

Shen Xuezhe

Korean-Chinese population is a group of people that currently live in the Northeast part of China. Korean-Chinese population composed of people that emigrated from Hamgyeong A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Exchange with Korea through cultural diplomatic relations and entrance to the western civilization by passing the rapid chances called reformation caused many changes to the way of thinking and daily life, but their own style of culture is still maintained. Their culture seems to be mixed with traditional culture and settling culture.

My photo deals with the Korea-Chinese population. However, it does not just stop at recording their appearance but it also considers the cause of the surrounding environment of the people. This is because one side of history is not just shown by the looks and appearance. This photo is the evidence that composes the living habi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Chinese society by dispatching characteristic of the culture in the background of the home environment or houses with the people. This work that started since 2002 is a long-term work that is still in progress.

 

연변은 중국동북에 위치해 있는 조선족들이 집거해있는 자치주이다. 연변의 조선족들은 대부분 일제시대에 함경북도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개혁개방이란 격변기를 거치면서 서방문화의 진입 그리고 문화수교를 통한 한국과의 교류는 그들 기존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고 보여지지만 부분적 측면에서는 그들만의 문화는 여전히 고집스레 유지되고 있다. 그러한 문화는 한반도에서 전승된 전통문화와 현지 토착문화가 뒤섞인 이중적인 양상으로 보여진다.

나의 사진은 조선족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인물의 외모만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을 둘러싼 환경과 그러한 주변 환경이 만들어진 원인에서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왜냐하면 과거와 역사의 단면은 반드시 인물의 얼굴과 신체에서만 보여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안환경이나 가옥의 배경에서 보여지는 여러 가지 조선족 문화의 특성을 인물과 함께 배치하는 것을 통하여 조선족 사회의 특성이나 생활방식을 보여주고 구성하는 증거로 삼았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작업은 현지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장기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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